개발자의 공부 이야기 개발자의 공부 이야기

퇴직 후 3개월치의 월급과 퇴직금을 받으니 목표가 사라졌었다. 이를 타개하고자 회사를 다니면서 하지 못했던 일들을 진행하였다. 1. 운전면허를 취득 2. 나홀로 여행 3. 디아블로4 하기 4. 지인들과 만나 이야기 하기 5. 개인용 노트북 구매 6. 배달음식 플랙스 마지막으로 글 올린 후 위의 6가지일들을 실행하였다. 운전면허 이제 부모님이 운전하는 차를 타는 것보다 내가 운전하는 것을 미룰 수 없어 제일먼저 실행하였다. 결론만 말하면 2주동안 노력하여 운전면허를 획득하였다. 2종보통인데 학원비+시험비+보험비 = 93만원, 소렌토 운전연수 6시간 36만 6천원 .. 총합 약 130만.. 나홀로 여행 + 지인들 만나기 KTX를 타면서 부산-여수를 돌아 다녔다. 군대 선임도 만나고, 좋아하는 낚시도 하였으며..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작업을 진행하면서 대규모 시스템 설계까지는 고민하지 않았다... 오늘 지인 중 한명이 이 책을 소개시켜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러한 고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행중인 개인 프로젝트를 멈추고 해당 책을 읽고 진행을 해아겠다.

첫 회사의 매운맛을 보고 난 뒤 두번째 회사로 위메프에 들어가게 되었다. 다니면서 새로운 기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키텍쳐 등등..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배울수가 있었다. 다니면서 내가 개발을 못한다고 생각을 아예 하지 못했다.. 근데 퇴사 후 여러군데 면접을 다니다보니 내가 부족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AWS, Kafka 등등.. 한마디로 우물안 개구리처럼 위메프정도면 나쁘지 않은 회사지 하면서 회사만 열심히 다녔었다. 그룹장님이 새로 오면서 바깥쪽 이야기좀 해주었지만 위메프 정도면 나쁘지 않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결국 타회사 면접다니면서 이 말씀이 사실이라는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내가 한번 만들어 볼려고 한다. 기존에 위메프에서 작업했던것들 중에 내가 개선하고 ..

서비스 기업에서 일하다보니 DB Replication Delay 현상이 많이 발생이 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현상을 줄일 수 있을가 싶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MySQL이라는 DB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책은 Real MySQL이며 이 책을 통해서 DB Replication Delay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

SI에서 서비스직으로 옮긴지가 2달정도 되었다. 팀장님이 감사하게도 코드리뷰를 해주면서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고민은 '테스트하기 좋은 코드가 뭘까'이었다. 기본 회사인 SI회사는 피해금액을 계산하는 로직들이 많았다. 그래서 계산에 해당되는 부분만 테스트 코드를 작성만 하면 코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서비스쪽회사는 달랐다. 예를 들어서 외부 API를 호출하여 검증을 해야 할 때, 이 부분에 대한 코드를 검증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그 이유는 내가 짠 코드가 아니며, 외부에 의존을 하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위를 타파할 수 있는 방법은 코드들을 잘게잘개 부셔서 검증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인데 이 부분은 매우 부담스럽다. 그 이유는 돈과 관련된 부분들이 많으며, 여..

주말마다 카페에 출근(?)하는 내 모습을 생각하면 나도 참 많이 변했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까지 나는 공부와 거리가 건 사람이었다. 하지만 대학교4학년 때 개발자가 되고싶어서(컴퓨터학부였지만 그냥다녔으니...) 국비지원학원에 다니고, 운좋게 취업을 하면서 달라진 것 같다. 처음에는 일을 잘하고 싶어서 카페에 다녔지만 지금은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카페에 출근을 한다. 이정도의 열정을 중학생 때 가지고 있었다면 지금보다 나은 상황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 당시로 돌아가게 된다면 디아블루2 내의 세계관에서 세계를 지키기위해서 열심히 악마를 사냥할 것 같다. (결국 게임한다는 거지... 이 시기에는 게임을 해도 질리지가 않으니...) 마지막으로 개발자로써 앞으로의 목표를 ..

스프링과 자바를 사용하는 웹개발자로 지난 2년 반정도를 살아왔다.(한 곳의 회사에서) 이 회사는 나라에 관련된 사업들( ex) 홍수 및 태풍의 피해결과를 계산 하는 사업 ) 개발을 하였으나 점차 공부를 하면서 커머스 계열의 회사를 가고 싶었다. 이 계열의 회사를 가기위해서 하루 1시간 이상의 개인적인 공부와 코드를 공부를 하였고 운이 좋게도 이직에 성공하였다. (물론 나를 뽑아 주신분들이 나를 너무 좋게 봐준신것도 있다.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네카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커머스쪽에서 이름 있는 회사) 이제 입사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이 회사는 전회사랑 다르게 야근을 좋아하지도 않으며, 남에게 강요도 하지 않는 문화가 있다. 전 회사처럼 행동하니(퇴근 후에도 업무 파악, 출근 전에도 업무 파악 해야지 겨우..

최근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제 마무리되어간다. tdd 수업 마무리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