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들 및 근황

원하는 분야의 기업으로 이직 후기

레알윙 2021. 4.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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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과 자바를 사용하는 웹개발자로 지난 2년 반정도를 살아왔다.(한 곳의 회사에서)

 

이 회사는 나라에 관련된 사업들( ex) 홍수 및 태풍의 피해결과를 계산 하는 사업 ) 개발을 하였으나 

 

점차 공부를 하면서 커머스 계열의 회사를 가고 싶었다.

 

이 계열의 회사를 가기위해서  하루 1시간 이상의 개인적인 공부와 코드를 공부를 하였고 운이 좋게도 이직에 성공하였다.

(물론 나를 뽑아 주신분들이 나를 너무 좋게 봐준신것도 있다.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네카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커머스쪽에서 이름 있는 회사)

 

 

이제 입사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이 회사는 전회사랑 다르게 야근을 좋아하지도 않으며, 남에게 강요도 하지 않는 문화가 있다.

 

전 회사처럼 행동하니(퇴근 후에도 업무 파악, 출근 전에도 업무 파악 해야지 겨우 일정에 맞추기 때문에...) 팀장님이 야근을 하지 말라고 다이렉트 메세지를 주셨다..

 

당황스러웠다. 😩😩😩 개발자면 당연시하는게 야근이었는데 이 생각이 깨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왜그럴까라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야근함으로 인하여 동료 개발자들이 부담이 될 것이고 그들이 만든 야근없는 문화를 내가 부실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후 야근을 하지 않았으며, 업무 시간에 최대한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DB 파악 및 로직을 파악을 집중있게 공부하였다. 퇴근 후에는 부족한 기술들( mysql DB의 master-slave의 개념, Stream, Mac 사용법 등등) 을 공부했다. 즉 업무와 내가 공부하는 것들을 분리하였다.

위와같이 행동하니 맘이 편해지면서 공부할 것들이 많다는 것을 느끼며.. 오늘도 공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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